• 구름많음동두천 0.0℃
  • 구름많음강릉 5.6℃
  • 구름조금서울 1.7℃
  • 구름조금대전 3.4℃
  • 구름조금대구 5.1℃
  • 구름조금울산 4.9℃
  • 맑음광주 5.5℃
  • 맑음부산 6.5℃
  • 맑음고창 2.9℃
  • 맑음제주 7.5℃
  • 구름조금강화 0.8℃
  • 맑음보은 0.3℃
  • 구름조금금산 1.9℃
  • 구름조금강진군 3.2℃
  • 구름많음경주시 2.3℃
  • 구름조금거제 4.4℃
기상청 제공

행정

파주시, 서울~문산 고속도로 본격추진

3공구 금촌IC 사업 착공, 엘지로~지방도360호 진입램프 연말까지 차단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서울문산고속도로(주)에서 추진 중인 서울~문산 고속도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2015년 착공하여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총 2조2941억원이 소요되는 민자고속도로로 파주시에서 3대 핵심과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문산고속도로(주) 관계자는 서울~문산 고속도로사업 중 파주스다디움 앞 3공구 금촌IC 건설구간 토지성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착공했음을 밝혔다.

서울~문산 고속도로 4공구 ‘월롱교’ 설치를 위해 LG로에서 지방도360호(금촌~월롱간 도로) 금촌방향 진입램프를 6월12일부터 12월31일까지 차단하고 교통우회를 실시한다.

지난 4월18일 서울문산고속도로(주)와 파주경찰서간 교통우회계획 협의한 사안으로, 지방도360호 금촌방향 진입하기 위해서는 LG로 덕은5리 사거리에서 월롱면사무소 방면으로 진행하다가 지방도360호(금촌~월롱간 도로) 금촌방향으로 진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완성되면 제2의 서해안 고속도로의 기능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인적, 물적 교통의 원활한 수송은 물론 장래 70만 의망 파주 도로건설과 남북경협을 통한 파주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오늘의영상





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