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행정

파주시 2016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부장관상 수상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평가 등 역점시책 좋은 평가


파주시가 2016년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평가를 통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제10회 도시의 날’행사에서 대한민국 도시대상 종합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시행된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우리나라의 도시정책과 도시계획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가장 선도적이고 대표적인 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10월 3개월에 걸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의 관계분야 전문가들이 엄정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수상도시를 선정했다.

평가는 도시경제, 도시사회, 도시환경 및 지원체계 4개 분야 67개 지표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했으며 도시경제 부문에서는 한국폴리텍경기북부캠퍼스유치, GTX파주연장, LG디스플레이OLED 생산설비확장 지원, 장단콩웰빙마루 프로젝트 추진이 포함됐다.

또, 도시사회 부문에서는 재해 및 범죄예방 간판정비 등 도시디자인정비, 도시환경부문에서는 대성동 새뜰마을 만들기,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주택건립 추진, 지원체계부문에서는 성장관리방안수립, 자원봉사활동인 파주사랑POP활동 등 전 분야에서 민선6기 이재홍 시장 취임 후 추진한 각종 역점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우리시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편한 파주를 시정방침으로 통일거점도시로써 어디든 통하고 모두가 잘사는 파주를 만드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오늘의영상





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