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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주요현안 점검,‘파주호, 이상 없이 순항 중’

GTX 등 철도와 도로망 구축 및 읍면동별 특화사업 등 진행사항 체크


파주시는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시장 권한대행인 김준태 부시장 주재로 2017년 첫 현안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시의 핵심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관련부서의 보고와 토론이 이뤄졌다.

파주시 주요 핵심과제는 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이 기대되는 사업들로, GTX·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등 철도와 도로망 구축, 폴리텍대학 설립 등 3대 핵심과제와 읍면동별 특화발전을 위한 11대 전략프로젝트 및 난개발 방지 등이다.

김준태 부시장은 “최근 읍면동 현장 방문시 시장 부재로, 주민들이 시정에 대해 많은 관심과 걱정을 보였다”며 “간부 공무원부터 책임감을 갖고, 계획된 사업들을 이상 없이 추진하여,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을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각종 현안사업과 핵심과제는 계획대로 연속성 있게 추진하고, 시민이 알기 쉽게 홈페이지와 언론홍보 등을 통해 단계별 진행상황을 수시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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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대통령실 앞으로 갑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남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남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백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