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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문산 선유과선교 교차로 교통정체 개선

교통정체 해소 및 차량 안전소통을 위한 용역 발주


파주시는 지난 23일 문산 선유과선교 교차로 교통 혼잡 개선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용역은 문산 당동 일반산업단지 및 아파트 단지 개발로 인한 차량 통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선유과선교 교차로를(통일로, 서울방향) 현재 1차로에서 2차로로 개선, 차량 정체를 해소하여 통행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파주시의 지난 ‘16년 교통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24시간) 교통량은 22,000여대 수준으로 이는 파주시 관내 지방도 교통량 평균이 14,000여대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수준의 교통량으로 해석된다.

시 관계자는 “문산 선유과선교의 상습 정체 해소와 차량 안전 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경기도, 중앙부처 등에 교통개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비 지원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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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