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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문산읍 동절기 취약계층 독거노인 돌봄 실시

저소득 취약계층 12가구 가정방문 복지서비스 신청 상담

 
문산읍(읍장 성삼수)은 지난 1일과 3일 이틀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부확인 및 생활실태조사를 위한 가가호호 방문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가정방문은 문산읍 동절기 취약계층 독거노인 돌봄 계획에 따른 것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중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12가구에 대해 문산읍 맞춤형복지팀 팀원이  2인 1조로 나뉘어 마을별 가정방문 상담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문산읍 맞춤형복지팀은 담당자의 가정방문을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상태 체크 및 안부 확인과 함께 동절기 한파대비요령 등에 대해 설명 하였으며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어르신에게는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해당 복지서비스를 바로 신청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동절기 독거노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들을 파악하여 사전에 대비하고,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돌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독거노인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에 대해 강조했다.

 문산읍 맞춤형복지팀은 매주2회 가정방문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140가구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동절기 독거노인에 대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개인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독거노인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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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